中‧인니‧대만産 STS 판재류 AD 공청회 개최
中‧인니‧대만産 STS 판재류 AD 공청회 개최
  • 정강철
  • 승인 2021.05.2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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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무역위원회는 중국, 인도네시아 및 대만산 스테인리스(STS)강 평판압연제품(판재류) 반덤핑 조사와 관련, 5월 20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공청회를 가졌다.

이는 WTO 협정을 준수하여 이해당사자에게 의견 진술 기회를 부여하고 충분한 방어권을 보장함으로써 투명하고 공정한 판정을 하는데 참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청회에는 무역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이해관계인으로 등록한 국내생산자, 수입자, 수요자, 수출자 대리인, 조사대상국 대사관 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2019년 기준 국내 시장 규모는 약 3~4조원대(약 200만톤 내외)에 달하고, 시장점유율은 국내산이 약 40%대, 조사대상국 제품이 약 40%대(중국, 인니, 대만 각각 약 10~30% 내외), 기타국 수입산이 10% 미만을 각각 차지하고 있다.

무역위원회는 공청회 진술 사항 중 미진한 부분 등에 대한 서면자료를 제출받은 후 공청회 및 국내외 현지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 덤핑방지관세 부과 여부를 최종 판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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