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광산기업들이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재택근무, 사무소 폐쇄 등의 조치에 들어갔다. 브라질 발례(VALE)가 중남미 확산자들이 급증하면서 16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본사 1800명 인력에 대해 재택근무를 실시한 이후 글렌코어 및 IAMGOLD사는 사무소를 폐쇄했다.
글렌코어는 근로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런던 사무소를 일시적으로 폐쇄했다. IAMGOLD사는 확진 판정을 받은 근로자 1명을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토론토 사무소를 폐쇄했다. 앞서 금 생산 기업인 KINROSS사도 사무실을 운영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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