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단기차입금을 증액한다고 밝혔다. 차입금 규모는 총 80억 원으로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28.7% 수준이다.
회사 측은 "그룹사 코스틸로부터 양수한 슈퍼데크 사업의 원자재 수입대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코스틸 연대보증 등 신용 100% 대출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센은 지난해 매출 768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5.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0.7%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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