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은 22일 슈퍼데크 사업 양수 결정이 임시주주총회서 승인됐다고 밝혔다.
코센은 지난달 4일 사업다각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목적으로 코스틸의 슈퍼데크 영업 일체를 양수한다고 공시했다.(관련기사 : 코센, 코스틸서 '슈퍼데크' 사업 영업양수 결정…新성장동력 장착)
양수가액은 총 450억 원으로 양수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또 코센은 최근 280억 원을 투자해 길산에스티로부터 전북 부안공장 부지 및 공장 시설 일체를 인수했다.(관련기사 : 코센, 280억 원에 길산에스티 부안공장 인수완료)
이번 사업 다각화도 공격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돌파구를 모색하려는 회사 측의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한편, 작년 3분기 코센의 영업이익은 7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98.6%나 급감하면서 적자를 겨우 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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