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RRO WEEKLY] 해외 톱10-올해 글로벌 철광석 생산량 25.5억 톤…전년비 2.0%↑
[FERRO WEEKLY] 해외 톱10-올해 글로벌 철광석 생산량 25.5억 톤…전년비 2.0%↑
  • 김세움
  • 승인 2024.03.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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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철강 톱 - 올해 글로벌 철광석 생산량 25.5억 톤…전년비 2.0%↑

신규 프로젝트 투자와 광산 운영 개선 노력 영향
올해 세계 철강 수요 18억4900만 톤… 1.9% 증가

올해 글로벌 철광석 생산량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25억5000만 톤에 달할 전망이다. 인도 철강 정보업체 빅민트(Bigmint)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빅민트 측은 "세계 각국의 신규 프로젝트 투자와 광산 운영 개선 노력이 본격화되면서 철광석 공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광산업체들은 이같은 전 세계 광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별로 보면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국인 호주의 예상 생산량은 1.0% 증가한 9억5800만 톤이다. 기존 생산업체인 리오틴토(Rio Tinto), BHP, 포테스큐(Fortescue) 뿐만 아니라 신흥 생산업체의 생산 프로젝트가 확대 중이기 때문이다. 브라질도 대폭 증가한다.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발레(Vale)는 올해 3억2000만 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라질은 내년까지 철광석 수출을 매년 약 6% 늘릴 방침이다. 중국과 인도의 경우 전년 대비 각각 5.0%, 6.0%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중국 내 저등급 생산이 수입산을 대체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이 외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올해 철광석 생산량을 늘릴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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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계 철광석 생산량 전망 지도. (사진=Big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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