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드디어 중국에 자동차강판 생산기지를 확보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일간산업신문은 10일 중국 하북강철집단이 한국의 포스코와 자동차용 강판 개발 생산 판매를 위한 합작회사 설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하강집단이 하북성 임해에 건설 중인 낙정 제철소에서의 냉연강판 프로젝트도 협력을 검토하고 있다.
하강집단은 자동차 시장 진입력을 높이고 포스코는 중국에서 부진한 한국계 자동차사에 판매를 보완하려는 의도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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