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은 5일부터 국내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전등급 톤당 1만 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량A 기준 구매 가격은 톤당 55만 원으로 조정된다.
앞서 포스코는 1일부터 광양제철소 구매 가격을 전등급 톤당 1만 원 인하했고, 이어 대한제강과 와이케이스틸, 한국특강은 선반설(분철) 가격만 같은 폭으로 인하했다.
현대제철은 5일부터 인천 및 당진 공장에서 생철류(생철압축 포함)를 톤당 5000원 내렸다. 포항공장은 선반설을 톤당 1만 원, 길로틴을 5000원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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