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싼, '터키 올해의 차' 수상
현대차 투싼, '터키 올해의 차' 수상
  • 김세움
  • 승인 2022.06.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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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8일 자사 준중형 SUV '투싼'이 터키자동차기자협회(OGD)가 주최한 '터키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8일 자사 준중형 SUV '투싼'이 터키자동차기자협회(OGD)가 주최한 '터키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8일 자사 준중형 SUV '투싼'이 터키자동차기자협회(OGD)가 주최한 '터키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자동차 전문 기자 64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본선에 진출한 7대 차량을 대상으로 ▲디자인 ▲주행성능 ▲인체 공학 ▲연비 등을 평가했다.

투싼은 총 3710점을 받아 2위 혼다 시빅(2980점), 3위 오펠 모카(2790점), 4위 닛산 캐시카이(2080점), 5위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1980점) 등을 큰 점수차로 제쳤다.

터키자동차협회 측은 "투싼은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승차감, 안전성, 가성비 등 다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며 "높은 상품 경쟁력으로 다른 경쟁 모델을 압도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준중형 SUV 투싼이 터키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다시 한번 인기를 실감했다"며 "투싼의 과감한 디자인, 맞춤형 기술, 최첨단 안전 기능으로 유럽 고객들에게 최고의 차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싼은 올해 독일 '아우토 빌트 최고의 수입차 중형 부문 1위'를 비롯해 영국 '왓 카 어워즈'에서 실용적인 패밀리 SUV로 선정되는 등 유럽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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