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조강생산량은 1분기 7% 가까이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인도는 '톱10' 국가 중 유일하게 생산이 늘어난 반면 중국은 10% 이상 급감했다. 3월 역시 눈에 띄게 줄어든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CIS 지역은 약 20%나 급감했다. 중국의 철강 업황은 4월 이후에도 개선되기 어렵다는 의견에 주목된다. 포스코 현대제철이 최근 2분기 업황을 긍정적 전망한 것과는 온도 차이가 있다. 선행지표인 구매자관리지수도 수요 개선에 대한 확신이 약하다.
페로타임즈 4월 4주차 글로벌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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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5일(월) 세계 조강량 6.8%↓ 인도 '홀로 증산'…'러우사태' CIS 20% 급감 |
| 글로벌 조강생산량은 1분기 7% 가까이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인도는 '톱10' 국가 중 유일하게 생산이 늘어난 반면 중국은 10% 이상 급감했다. 3월 역시 눈에 띄게 줄어든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CIS 지역은 약 20%나 급감했다. |
| 4월 29일(금) 中 철강업황 개선 기대보다 우려…봉쇄완화 시 증산 부담 |
| 중국의 철강 업황은 4월 이후에도 개선되기 어렵다는 의견에 주목된다. 포스코 현대제철이 이번주 실적 발표에서 2분기 업황을 긍정적으로 전망한 것과는 온도 차이가 있다. 선행지표인 구매자관리지수 역시 수요 개선에 대한 확신이 약하다. |
| 4월 26일(화) 인도 생산능력 '3억 톤' 자신…향후 25년 '5억 톤' |
| 인도가 2030년 철강 생산능력 3억 톤 달성을 목표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설 것으로 전망돼 눈길을 끈다. 향후 25년간 증설을 통해 5억 톤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슈리 람 찬드라 프라사드 싱 인도 철강부 장관은 지난 20일 이같은 목표를 밝혔다. |
| 4월 27일(수) 印 NMDC, 그린필드 제철소 프로젝트 '난항' |
| 인도 최대 철광석 생산업체인 국영광물개발공사(NMDC)의 그린필드 제철소 프로젝트가 하반기 상업 생산을 앞두고 난관에 봉착했다. 최근 타타스틸, AM/NS 등 메이저 철강사들이 민영화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한 영향이다. |
| 4월 29일(금) 브라질 올해 조강생산량 3697만 톤…철강소비 1.5%↑ |
| 브라질철강협회(Aço Brasil)는 2022년 조강생산량이 3697만 톤을 기록, 전년 대비 2.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철강사들의 내수 판매량은 2300만 톤으로 2.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철강 소비량은 2688만 톤으로 1.5% 늘어날 전망이다. |
| 4월 28일(목) 철강價 일주일만에 반등…철광석 140달러선 회복 |
| 중국의 철강 내수 가격은 일주일 만에 반등했다. 철광석은 3일 만에 140달러선을 회복했다. 27일 상해에서 철근 내수 가격은 톤당 4990위안으로 전날보다 10위안 상승했다. 열연은 5000위안으로 같은 폭으로 올랐다. |
| 4월 26일(화) 日 스미토모 인니 니켈 제련소 건설 중단 |
| 스미토모금속광산은 25일 인도네시아에서 추진 중이던 니켈 제련소 건설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제철소는 총 투자액 1500억 엔 내외로 연간 4만 톤의 생산능력을 구비, 회사 최대 니켈 제련소가 될 전망이었다. |
| 4월 28일(목) 러시아 고철 수출관세 310달러 부과 결정 |
| 러시아 정부는 1일부터 철스크랩(고철) 수출에 대해 290유로(약 310달러)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1월부터 부과된 100유로에서 190유로 인상한 것으로, 오는 7월 말까지 3개월간 적용한다. |
| 4월 29일(금) 해외 고철價 5월 하락 방점…美대형 500달러대 추락 |
| 글로벌 양대 철스크랩(고철) 수출 국가인 미국과 일본은 5월 하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미국 대형모선 수출 가격은 급등 전 수준까지 추락했고, 일본은 주 수출 대상국인 동남아와 한국에서 관망세로 동반 하락세다. |
| 4월 28일(목) 빌릿價 이달 150달러 폭락…러시아산 초저가 오퍼 |
| 빌릿 가격은 이달 4주 연속 하락세로, 150달러 이상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료인 철스크랩(고철)은 물론 철근 가격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러시아산 빌릿은 초저가로 제시되고 있다. 터키향 오퍼 가격은 CFR 톤당 740~750달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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