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자원업체 BHP그룹의 마이크 헨리 최고경영자(CEO)는 9일 제 23회 일본경제신문 포럼에서 ‘탈탄소’를 위해 관련 사업의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배터리 등 전지 재료와 디지털 제품 생산을 위해 동 및 니켈 등의 자원 사용이 불가피하다며 이러한 분야를 강화하는 등 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BHP는 세계 최대 광산회사로서 최근 석유, 가스 사업을 매각하는 등 사업구조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탈탄소를 위해 관련 자원 사업의 강화와 더불어 수소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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