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JFE물류, 완전무인 창고 확대…스틸캔 재활용률 94% ‘최고’
[지금 일본은] JFE물류, 완전무인 창고 확대…스틸캔 재활용률 94% ‘최고’
  • 정하영
  • 승인 2021.10.14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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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E물류, 완전무인자동화 강재 창고 적용 확대
스틸캔 재활용률 2020년 94.0% 최고 기록 경신
JFE스틸, 400계 STS 판재류 10월부터 1만엔 인상
일본강관, 태국 현지법인 강재 가공능력 강화

제목 : JFE물류, 완전무인자동화 강재 창고 적용 확대

JFE물류는 열연, 냉연 등 코일의 출하 효율 향상 등을 목적으로 강재 창고의 완전무인 자동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까지 JFE스틸 서일본제철소 후쿠야마지구의 제품 창고 8개동에 코일 제품을 무인으로 자동 이송하는 천정 기중기를 핵심으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박판 코일의 출하 효율을 약 10% 향상시킨 바 있다.

JFE물류는 후쿠야마지구 외에 다른 생산 거점에도 완전무인 자동화 창고 도입을 서둘러 현재 11개동에서 2023년까지 16개동에 이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제목 : 스틸캔 재활용률 2020년 94.0% 최고 기록 경신

스틸캔재활용협회(이사장 나카무라 신이치 일본제철 부사장)는 12일 도쿄 철강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0년 스틸캔 재활용률이 94.0%라고 발표했다.

종전 최고치를 경신했고 2011년부터 연속 매년 90%를 넘었다. 제 3차 자주운동계획의 2020년 목표 90% 이상 유지도 달성했다고 밝혔다.

스틸캔재활용협회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트위터(Twitte) 홍보 활동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젊은층의 스탤캔 재활용 인식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해 가겠다고 설명했다.
 

제목 : JFE스틸, 400계 STS 판재류 10월부터 1만엔 인상

JFE스틸은 12일 이달부터 국내용 400계(Cr계) 스테인리스 판재류 판매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페로크로뮴(Fe-Cr) 등 원료 가격 상승을 반영해 기준 가격을 톤당 1만엔 올리고 유통 및 직판용 모두 해당된다.

가격 인상은 올해 3번째로 4월 이후 누계 인상폭은 톤당 5만5천엔에 달한다.
 

제목 : 일본강관, 태국 현지법인 강재 가공능력 강화

강관 유통업체인 일본강관은 태국 현지법인의 강관 외 구조용강, 평강 등 강재 가공능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4개 공장 외에 새로 1867㎡의 건물을 2022년 6월까지 완공하고 자동차, 산업기계, 농기계용의 각종 강재 가공능력을 확충한다.

회사 가공능력의 국내 핵심 거점인 호쿠리쿠 가공센터를 참고로 태국 현지법인의 가공능력을 제 2의 호쿠리쿠 수준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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