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기로 제강사들은 20일부터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모두 인하한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인천 및 당진 공장에 대해 21일부터 특별구매(계약분) 종료에 따른 가격 인하를 실시한다. 당초 18일 예정에서 3일 유예됐다. 포항공장은 21일부터 1만 원 인하하기로 했다.
대부분의 제강사들은 20일 한 날에 같은 폭으로 인하한다.
동국제강은 인천 및 포항공장 구매 가격을 1만 원 인하한다. 대한제강 및 와이케이스틸, 한국철강, 한국특수형강도 같은 날, 같은 폭으로 인하한다. 포스코 광양 및 포항 제철소 역시 이 같은 대열에 합류한다.
현대제철은 25일 인천 및 당진 공장의 구매 가격을 추가로 인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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