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가격은 약 보름만에 120달러대를 회복했다. 원료탄은 140달러대서 추가로 상승했다.
9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21.5달러를 기록했다. 120달러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달 22일 이후 약 보름만이다.
전날 대비 2.9%, 10월 말 대비로는 3.1% 상승했다. 중국은 이 같은 상승을 견인해왔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소식은 로벌 무역갈등 등의 해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면서 철강재는 물론 각 원자재 가격 급등을 부추겼다.
원료탄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날 강점결탄 수입 가격은 톤당 144.3달러로 전날 대비 0.3% 상승했다. 10월 말 대비로는 6.3%나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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