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계강철 한국향 수출오퍼 올해 최고…인상폭 100달러 육박
본계강철 한국향 수출오퍼 올해 최고…인상폭 100달러 육박
  • 김종혁
  • 승인 2020.08.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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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계강철은 10일 한국향 주요 철강재 수출 가격을 올해 최고 가격으로 제시했다. 오퍼 가격은 5월부터 인상이 본격화되면서 현재까지 100달러 가까이 급등했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본계강철은 10월 선적분 열연 수출 가격을 FOB 톤당 515달러에 오퍼했다. 이는 전주보다 10달러 인상됐다.

이번 오퍼 가격은 올해 최고치였던 연초 510달러를 웃돌았다.

오퍼 가격은 1월 이후 급락세가 계속되면서 4월 말 420달러까지 떨어졌다. 5월부터는 인상이 본격화되면서 현재까지 인상폭은 100달러에 달했다.

냉연코일 오퍼 가격은 555달러, 아연도금코일은 620달러로 각각 제시했다. 인상폭은 열연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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