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價 1만4000달러 돌파...中 인프라 투자 강화 재확인
니켈價 1만4000달러 돌파...中 인프라 투자 강화 재확인
  • 박성민
  • 승인 2020.08.07 0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 : LME/페로타임즈DB>

니켈가격이 강세를 이어가며 1만4000달러를 돌파했다. 1만4000달러 이상 가격이 형성된건 1월 중순 이후 처음이다.

런던금거래소에(LME)에 따르면 6일 니켈 현물가격은 톤당 1만4250달러로 전일 대비 2.6%(362달러) 상승했다. 선물(3개월물)의 경우 1만4287달러로 2.5%(354달러) 올랐다.

중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로 STS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가 높아졌다. 이는 니켈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중국 재정부는 지방정부가 인프라 등 사업목적으로 발행하는 특수채권(전공채권)을 올해 10월까지 계획된 금액을 전부 발행하도록 지시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인프라 투자를 강화한다는 방침이 재확인이 됐다.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중국 상해 스테인리스 선물 가격은 최근 5일간 전 거래일 대비 연속 상승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