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4월 조강생산량은 40% 가까이 급감했다. 동국제강 포스코가 발레와 합작한 CSP제철소는 정상 가동 중이다. 하지만 최근 브라질이 코로나19의 새로운 진원지로 지목되면서 철강 및 자동차 등의 산업활동은 더 위축될 것으로 우려된다.
코로나19 충격이 본격화 된 4월 조강생산량은 180만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39% 급감했다.
압연제품 생산량은 120만 톤으로 36.6% 감소했다. 반제품은 59만9000톤으로 23.8% 줄었다.
내수 및 수출은 97만6000톤, 88만3000톤으로 35.6%, 17%씩 감소했다. 수입은 18만6000톤으로 24%나 줄었다.
1~4월 조강생산량은 100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압연제품 생산량은 710만 톤으로 9.3% 감소했고, 반제품은 270만 톤으로 13.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및 수출은 560만 톤, 410만 톤으로 9.5%, 5.1%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수입은 70만5000톤으로 17.8%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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