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오는 19일부터 인천, 당진 공장의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전 등급에 걸쳐 톤당 1만 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하는 앞서 지난달 6일과 이달 8일을 포함해 총 3번째다.
한편 현대제철은 인천공장 전기로 2기 중 90톤 제강 설비 보수를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다. 파업도 변수로 떠오르면서 철스크랩 구매는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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