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의 철스크랩(고철) 입고를 11일부터 제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광양제철소는 철스크랩 야드 내 가공 설비를 증설하고, 적치 능력을 개선하기 위한 옹벽 공사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11일부터 생철압축과 중량A 등급의 입고를 제한하기로 했다.
포항제철소도 같은 날, 같은 품목의 입고를 제한한다. 야드 정비와 안전 점검을 실시하면서 입고량을 축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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