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플라이언스아카데미 '한국형 준법솔루션' 공동개발
한국컴플라이언스아카데미 '한국형 준법솔루션' 공동개발
  • 김종대
  • 승인 2020.01.09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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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플라이언스아카데미와 '컴플라이언스솔루션' 공동개발에 나선 서치퍼트 서비스 화면 (사진=서치퍼트)
한국컴플라이언스아카데미와 '컴플라이언스솔루션' 공동개발에 나선 서치퍼트 서비스 화면 (사진=서치퍼트)

페로타임즈와 전략적제휴를 맺은 한국컴플라이언스아카데미(대표 장대현)이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공동개발'에 나선다. 한국컴플라이언스아카데미는 8일 서치퍼트(대표 노범석), 솔샘(대표 정재헌)과 함께 이와 관련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치퍼트와 솔샘은 준법감시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회사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형 준법솔루션 개발, 준법감시인 양성 및 업무고도화 등을 추진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국컴플라이언스는 준법감시가 필요한 기업 및 담당자에게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하고, 서치퍼트는 이를 지원하기 위한 딥서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딥서치는 일반 검색 포털에서 문서데이터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대법원, 금융감독원, 감사원 등 250여 곳에 이르는 공공기관 및 정부부처에서 보유한 600만건의 공공문서와 보고서 등 문서를 검색할 수 있다.

특히 한국컴플라이언스아카데미가 최근 발간한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에 담긴 전문 내용도 딥서치 프로그램에서 검색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은 준법경영의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기업활동에 필요한 각종 법규준수를 이론과 실무 중심으로 서술했다.

노범석 서치퍼트 대표는 “기업의 사업 영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며 “기업 법무, 감사관련 임직원을 비롯한 컴플라이언스 분야에 있는 다양한 종사자들이 더욱 쉽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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