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토픽-해외] 중국 지속가능 '시험대'…글로벌 5월 조강량 5% 이상 급감
[주간토픽-해외] 중국 지속가능 '시험대'…글로벌 5월 조강량 5% 이상 급감
  • 김세움
  • 승인 2023.06.26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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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회복세가 눈에 띈 한 주였다. 철강 내수 가격은 품목에 따라 톤당 100위안(약 14달러) 상승했다. 철광석은 2개월 최고치인 115달러를 웃돌았다. 제철소 생산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실질적 수요 개선보다 심리가 회복된 면이 크다. 한편 5월 글로벌 조강생산량은 5% 이상 감소했다. 주요 국가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시황 악화로 감산에 들어간 중국이 비교적 크게 줄었다. 

페로타임즈 6월 4주차 글로벌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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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월) 중국 상승 '뚜렷' 지속가능 '시험대'…한국 전망 여전히 '비관'
중국은 회복세가 눈에 띈 한 주였다. 철강 내수 가격은 품목에 따라 톤당 100위안(약 14달러) 상승했다. 철광석은 2개월 최고치인 115달러를 웃돌았다. 제철소 생산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실질적 수요 개선보다 심리가 회복된 면이 크다.
6월 22일(목) 글로벌 5월 조강생산 5% 이상 감소…중국 7.3%↓ 인도 4.1%↑
5월 글로벌 조강생산량은 5% 이상 감소했다. 주요 국가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시황 악화로 감산에 들어간 중국이 비교적 크게 줄었다. 반면 2위 인도는 올해 생산을 계속 늘리고 있고, 전쟁 중인 러시아는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6월 22일(목) 철강재 가격은 왜 냉 온탕을 반복하는가?
최근 중국 철강재 선물 및 내수 가격 추이가 냉온탕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몇 달동안 일주일 사이에도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천문학적인 자금방출과 금리인하 정책을 발표했지만 상황은 변하지 않고 있다.
6월 19일(월) 유럽 2024년 철강소비 5%대 성장 "최악 지났다"
유럽의 철강 소비량은 2024년 5%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유럽철강협회(Eurofer)는 최근 전망에서 "가장 힘든 고비가 지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2023년은 2022년에 이어 감소할 예정이며, 하반기까지 심각하게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6월 21일(수) JFE스틸, '그린스틸' 8개 해운사 신조선 적용
JFE스틸은 20일 자사 탄소중립강재 'JGreeX'를 NYK벌크프로젝트, 가와사키기선 등 국내 8개 해운사가 일제 채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새로 건조하는 선박에 적용하는 모든 강재로 그린스틸을 적용한 선박이 세계 최초로 탄생하게 됐다.
6월 20일(화) 타타스틸, SMS 그룹과 탈탄소화 맞손…고로 배출량 50% 감축
타타스틸은 15일 독일 SMS 그룹과 탈탄소화 MOU를 체결하고, 이지멜트(전기보조 합성가스 제련) 기술의 첫 산업 시연 및 추가 논의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는 고로 탄소 배출량을 50% 이상 줄이기 위해 고안된 제철 솔루션 기술이다.
6월 22일(목) 印 NMDC, 고로 가동 후 민영화 추진…제철소 가치 향상
인도 국영광물개발공사(NMDC)의 계열사 NMDC스틸이 고로 시운전이 완료된 후 민영화 입찰을 진행한다. 제철소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란 해석이 나온다. 인도 정부는 NMDC스틸 지분 60.8%를 보유 중이며, 50.8%를 매각할 계획이다.
6월 19일(월) 게르다우, 철광석 생산능력 550만 톤까지 확대
브라질 최대 철강사 게르다우는 15일 미겔 부르니에 광산 연간 철광석 생산능력을 현재 120만 톤에서 2025년 말까지 550만 톤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2023년에서 2026년까지 총 6억6000만 달러에 이를 예정이다.
6월 23일(금) 브라질 5월 생산 감소 '반제품 급증'…전체 소비량 감소
브라질철강협회(IAB)에 따르면 5월 조강생산량은 282만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5.5% 감소했다. 압연제품 생산량은 190만 톤으로 5.7% 줄었다. 반면 반제품 생산량은 93만9000톤으로 51.6% 급증했다. 소비량은 200만 톤으로 3.0% 감소했다.
6월 22일(목) 철광석 철강재 연일 하락…선물 3일 연속 내려
중국의 철광석 수입 가격은 2일 연속 하락했다. 철강재는 3일 연속 떨어졌다. 지난 14일부터 이어진 폭우와 폭염은 회복세에 제동을 건 요인으로 지목된다. 21일 중국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112.4달러로 전날 대비 2.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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