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조강생산량은 올해 1분기 대다수 지역에서 감소한 반면 중국과 인도는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 경기 침체와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가운데 중국이 지난달 감산을 발표하면서 현재를 정점으로 내리막에 접어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철스크랩 가격은 공급사와 수요가간 '힘 겨루기'가 팽팽하게 나타날 예정이다. 미국 철강사들은 5월 구매가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도 5월 초순까지 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페로타임즈 4월 4주차 글로벌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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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5일(화) 글로벌 조강생산 '中 印' 견인…'경기침체' 주요국 줄줄이 감소 |
| 글로벌 조강생산량은 올해 1분기 대다수 지역에서 감소한 반면 중국과 인도는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 경기침체와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가운데 중국이 지난주 감산을 발표하면 현재를 정점으로 내리막으로 나타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
| 4월 28일(금) 고철價 5월 전망 '혼선'…수출입 계약 '400달러' 내외 공방 |
| 글로벌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400달러 내외에서 전개되는 가운데 5월은 공급사와 수요가간 '힘 겨루기'가 팽팽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미국 철강사들은 5월 구매 가격을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도 최소 5월 초순까지 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
| 4월 28일(금) H2그린스틸-SPM, 친환경 철강재 공급 MOU 체결 |
| H2 그린스틸은 최근 영국 소재 스틸서비스센터 SPM과 친환경 철강재 공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H2 그린스틸은 5년간 1억2500만 유로 규모 철강재를 공급하게 된다. 이는 SPM 연간 물량의 25% 수준이다. |
| 4월 24일(월) 타타스틸, CCUS 기반 메탄올 실증 플랜트 건설 |
| 타타스틸이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토대로 메탄올 생산에 나선다. 타타스틸은 21일 오디샤(Odisha)주 칼링가나가르(Kalinganagar) 공장에서 발생한 제철 부생가스(BFG)를 활용해 메탄올 실증 플랜트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
| 4월 26일(수) 뻬쎙 정유공장 건설 프로젝트 추진…석유 年 500만 톤 규모 |
| 브라질 북동부지방 쎄아라(Ceará)주에 있는 뻬셍항만산업단지에 정유공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업계 관심이 쏠린다. 하루 10만 배럴을 정제할 수 있고 연간 500만 톤의 석유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투자비는 1조7000억 원에 이른다. |
| 4월 27일(목) 동경제철, 차강판 진출 '본격화'...타하라 하공정 확충 |
| 동경제철은 자동차 분야 본격 진입을 위해 타하라공장 하공정 확충에 대해 구체적 검토에 들어갔다고 일간산업신문이 26일 전했다. 2024년 8, 9월 산세 설비 재가동에 맞춰 냉간압연기와 연속용융아연도금설비(CGL)를 신설할 계획이다. |
| 4월 27일(목) 5월 美 고철 400달러 붕괴 전망…인도 베트남 '반등 모멘텀' |
| 미국 철스크랩(고철) 내수 가격은 5월 하락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지 전기로 제강사들은 매월 마지막주 혹은 익월 첫주 공급사 협의를 통해 월별 납품 가격을 결정한다. 5월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시기라는 의미다. 현재는 명백한 하락국면이다. |
| 4월 25일(화) 빌릿가 2개월 연속 하락세…중국발 급락세 '동남아 영향' |
| 빌릿 가격은 올해 최저치 행보다. 글로벌 지표인 흑해 빌릿 수출 가격은 지난주 FOB 톤당 545달러로 일주일 사이 10달러 하락했다. 3월 초 620달러에서 7주 연속 내렸다. 하락폭은 75달러에 달했다. 하락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많다. |
| 4월 27일(목) 中 열연가 급락 '시장 패닉'…냉연 700달러서 '방어' |
| 중국 내수 가격이 이번주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시장은 '패닉' 상태다. 열연 오퍼는 500달러대 물량이 점차 늘어나는 모양새다. 냉연의 경우 700달러 선에서 방어하고 있지만 조만간 한 단계 내려갈 것이란 관측이 많다. |
| 4월 28일(금) 철광석 철강재 급락세 멈춰…노동절 後 '5월 감산효과' 기대 |
| 철광석 가격은 이달 내내 이어진 급락세가 멈췄다. 철강 내수 가격도 소폭이나마 반등했다. 바닥을 다진 것인지 판단하기엔 이르다. 중국은 노동절 연휴에 들어갔다. 5월은 제철소 감산이 얼마나 효과를 낼지에 따라 향방이 좌우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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