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설비 대체, 수요변화 대응 기능향상·생산능력 50%↑
애지제강(愛知製鋼)은 11일 치타공장에서 새로운 열처리로 건설을 완료,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자동차용 철강재 수요가 하이브리드(HV), 전기자동차(EV) 생산 증가로 특수강 환봉 등의 열처리 조건이 복잡, 다양화하는 것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연속 소둔 방식의 새 열처리로는 기존 열처리로의 노후화에 따라 약 20억엔을 투자해 대체한 것으로 기능 향상과 더불어 생산능력 역시 50% 늘어나게 된다.
애지제강은 최근 인도 특수강 업체인 발도망특수강 지분을 확보해 인도 시장에 적극 진출키로 하는 등 국내외 사업을 적극 확대,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