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제철은 17일부터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전공장, 전등급에 걸쳐 인상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우츠노미야 공장은 톤당 2000엔, 나머지 공장은 톤당 1000엔 인상됐다.
이에 따라 H2 구매 가격은 공장에 따라 톤당 3만7000엔에서 3만9000엔으로 조정됐다.
1월 폭락을 기록했던 관동지역의 고철 시세는 현재 정상화 단계에 있다.
우츠노미야 공장은 13일과 17일 총 8000엔이 인상되면서 다른 공장과의 격차는 인상 이전 최고 1만 엔에서 2000엔으로 축소됐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