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통신] 발레(Vale)는 지난 18일 미나스 제라이스(MG)주에 위치한 까빠네마(CAPANEMA) 광산에 대한 건설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기존 시설의 보수공사, 신규 설비 구매, 장거리 컨베이어벨트(TCLD, 2.4 km) 설치, TIMBOPEBA(팀보뻬바) 야적장의 보완 등의 작업이 수반된다.
투자비는 3년간 5445억 원에 이른다. 완공은 2023년 하반기를 목표로 했다.
투자가 완료되면 자연적인 정제처리공정으로 찌꺼기 발생이 없이 연간 1800만 톤의 철광석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초기에는 연간 1400만 톤의 생산이 추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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