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유통 한성금속 회생절차 돌입…포스코SPS 등 채권자 36곳
STS유통 한성금속 회생절차 돌입…포스코SPS 등 채권자 36곳
  • 박성민
  • 승인 2020.11.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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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법원
사진=법원

STS유통업체인 한성금속이 회생절차를 밟는다.

서울회생법원은 9월18일 한성금속(대표 김성일)에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앞서 4일 포괄적 금지명령을 받았다.

한성금속은 내년 2월19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해야 하며,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지 못하면 파산에 이르게 된다.

한성금속은 1998년 6월에 설립됐다. 포스코AST의 지정 1차 대리점으로 스테인리스 소재 및 일반 특수강, 비철금속 등의 가공 및 판매를 영위했다.

채권자는 하나캐피탈, 중소기업은행 등의 금융권과 포스코SPS, 대한특수강, 두원에스티 등의 철강사 36곳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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