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産 철근오퍼價 하락...대만산 오퍼 중국산에 밀려
中産 철근오퍼價 하락...대만산 오퍼 중국산에 밀려
  • 김종혁
  • 승인 2019.07.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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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철근 오퍼 가격이 이전보다 하락했다. 대만은 오퍼 시장에 나왔지만 중국산이 예상보다 낮게 제시되면서 일시 중단했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대만 웨이치는 철근 수출 오퍼 가격을 CFR 톤당 525달러에 제시했다. 파워스틸은 오퍼 자체를 제시하지 못했다.

중국산은 이전보다 하락했다. 용강강철은 10mm 기준 철근 오퍼 가격을 톤당 525달러로 제시했다. 계약량은 2~3만 톤 정도로, 수량에 따라 최저 520달러에서 525달러로 형성됐다.

무역업계 관계자는 "대만 파워스틸의 경우 중국산 가격에 밀리면서 오퍼를 하지 못했다"면서 "중국 가격은 현재 등락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방향을 속단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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