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연방 및 주 검찰은 발레와 BHP를 상대로 274억 규모의 소송을 재개할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연방은 2015년 푼당(Fundao)댐 폭발로 인한 피해에 대해 발레 및 BHP사가 판결에 대한 의무를 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1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로 소송은 2018년 검찰과 회사 간 합의로 중단됐다.
발레와 BHP는 공동 성명에서 “검찰의 소송 재개에 놀랐다. 우리는 댐 붕괴로 피해를 입은 모든 당사자들에게 배상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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