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 발레ㆍBHP에 270억 달러 소송 재개
브라질 정부, 발레ㆍBHP에 270억 달러 소송 재개
  • 박성민
  • 승인 2020.10.07 0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건되는 푼당댐/사진=BHP
재건되는 푼당댐/사진=BHP

브라질 연방 및 주 검찰은 발레와 BHP를 상대로 274억 규모의 소송을 재개할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연방은 2015년 푼당(Fundao)댐 폭발로 인한 피해에 대해 발레 및 BHP사가 판결에 대한 의무를 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1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로 소송은 2018년 검찰과 회사 간 합의로 중단됐다.

발레와 BHP는 공동 성명에서 “검찰의 소송 재개에 놀랐다. 우리는 댐 붕괴로 피해를 입은 모든 당사자들에게 배상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