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향 후판 오퍼價 540달러대로 회복…냉연도금재 동반상승
한국향 후판 오퍼價 540달러대로 회복…냉연도금재 동반상승
  • 김종혁
  • 승인 2019.07.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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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동강철 잉커우 등 10달러 인상
- 본계강철 기준 냉연 15달러. GI 10달러 상승

중국 철강사들이 한국향 후판 오퍼 가격을 10달러가량 인상했다. 인상이 시작된 지난주부터 상승폭은 열연에 미치지 았다. 냉연 GI 등도 동반 상승했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중국 산동강철 잉커우강철은 9월 선적분 한국향 후판(SS400) 수출 오퍼 가격을 CFR 톤당 540달러로 제시했다. 전주보다 10달러 상승했다.

원화로 하면 63만 원이다. 포스코가 판매점에 공급하는 후판 수입대응재(GS) 가격은 69만 원으로 격차는 6만 원이다. 수입 계약이 가능한 범위에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냉연도금재 가격도 동반 상승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까지 2주 연속 올랐다. 본계강철 기준 9월적 냉연 오퍼 가격은 563달러로 15달러 상승했다. 아연도금강판(GI)는 628달러다. 열연과의 격차는 냉연이 30달러로 작았고 GI는 95달러의 격차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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