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제철은 4~6월 이익을 상향 조정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4~6월 매출은 363억7800만 엔으로 이전 추정치인 320억 엔에서 40억 엔 이상 높였다.

영업이익은 당초 25억 엔에서 32억 엔으로, 경상이익은 25억 엔에서 35억 엔으로 각각 조정했다. 순이익은 종전 22억5000만 엔으로 추정했던 것을 31억 엔으로 높였다.

동경제철은 이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건설공사가 중단된 기간이 예상보다 짧았고, 원가절감 및 수출증가가 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4~9월 매출은 690억 엔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42억 엔, 45억 엔, 순이익은 40억 엔으로 각각 예상했다.

2020년 회계연도(2020.4~2021.3) 매출은 1340억 엔,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62억 엔, 65억 엔으로 각각 전망했다. 순이익은 55억 원으로 추정됐다.

김종혁 jhkim@ferrotime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