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충청남도 서산의 공장 부지를 매각한다.
포스코에 따르면 충남 서산오토밸리 산업단지에 자리한 공장 부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부지는 포스코에 흡수합병된 포스코P&S가 알루미늄 압연공장을 세우기 위해 2011년 10월 매입했다. 면적은 약 8만평으로 자산가액은 410억 규모 였다.
포스코 관계자는 “재무건전성 확보 차원에서 토지매각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포스코P&S는 포스코그룹의 철강판매 사업을 담당했었다. 작년 1월 포스코에 흡수합병되면서 법인이 소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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