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철강사 설비보수 자금조달 팔걷어…고철 수출價 하락 본격화
[지금 일본은]철강사 설비보수 자금조달 팔걷어…고철 수출價 하락 본격화
  • 정강철
  • 승인 2020.07.07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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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대기업, 설비보수 자금 조성 위해 자산 매각
경제산업성, 비효율 석탄화력 폐쇄·철강업도 해당
철스크랩 수출 가격 하락, 베트남용 2만3천엔
고로 생산 6월 저점, 7월 자동차용 등 회복 전망

제목 : 철강 대기업, 설비보수 자금 조성 위해 자산 매각

일본 철강 대기업들이 보유주식 등 자산 매각으로 설비보수 자금을 확보하는 한편 위기극복을 위한 재정적 안정을 위한 자금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최대 철강사인 일본제철은 도요타자동차와 미쓰비시중공업 주식을 매각했고 후순위 대출로 4500억엔을 추가로 조달할 예정이며 차입일은 오는 21일이다. 이외에도 3월까지 스미토모금속광산, 마쓰다자동차 등 특정투자주를 모두 매각 완료했다. 이외에도 스미토모상사, 미쓰미시전기, 혼다기연, 일본제강소 등의 보유주 일부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JFE홀딩스는 지난 3월 쓰바루와 일본우선(日本郵船) 주식을 모두 매각했다. 내년 3월에도 주력 3개사 위주로 자금 확보에 적극 나서 올해와 같은 3400억엔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들 철강 대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강재 수요 격감에도 노후화에 대응하기 위한 설비보수 등 투자비용은 현 수준을 유지해 경쟁력을 지속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제목 : 경제산업성, 비효율 석탄화력 폐쇄·철강업도 해당

경제산업상 카지야마 히로시 장관은 3일 비효율적인 석탄 화력 발전을 2030까지 모두 폐쇄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구체적인 실현계획 수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비효율 설비의 폐쇄를 촉구하는 규제조치 도입을 검토한다며 철강업체들이 가동하고 있는 석탄화력 발전 설비도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제목 : 철스크랩 수출 가격 하락, 베트남용 2만3천엔

일본산 철스크랩(고철) 수출 가격 하락이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H2 품종의 대 베트남 수출 계약가격은 6월 중순 대비 FOB 기준 톤당 2500~3천엔 하락하면서 2만3천엔 전후를 기록했다.

6월 하순부터 일본 내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출 계약가격도 서서히 내려간 상태에서 계약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제목 : 고로 생산 6월 저점, 7월 자동차용 등 회복 전망

일본 일관제철소(고로 업계)들의 조강 생산량은 6월을 저점으로 이후 완만한 회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가 호조인 중국 내수를 바탕으로 연기했던 고로 재가동에 들어가는 등 회복 가능성을 보이고 잇다며 일본에서도 7월 이후에는 자동차용 등을 위주로 생산이 늘어나면서 조강 생산량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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