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철강 시장에서 열연과 냉연 가격은 하락한 데 비해 철근과 후판은 보합을 기록했다. 중국 철강사들은 지난주 한국향 열연 오퍼 가격을 인상한 데 비해 후판 및 냉연은 이전 수준을 유지했다.
아시아 열연 수입 가격은 CFR 톤당 평균 440달러로 평가된다. 전주보다 5달러가량 하락했다. 냉연 수입 가격은 약 490달러로 같은 폭으로 떨어졌다. 반면 본계강철의 지난주 한국향 오퍼 가격은 FOB 톤당 465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 중국 현지 오퍼 가격은 FOB 톤당 440달러 수준이다. 냉연 및 도금재 오퍼 가격은 보합을 기록했다.
철근 수입 가격은 CFR 톤당 평균 423달러로 나타났다. 전주와 변동이 없다. 후판은 잉커우강철, 당산강철 등이 한국향 8,9월 선적분으로 495달러에 최고 500달러까지 오퍼했다. 이 역시 전주와 같은 수준이다. 중국 내수는 강보합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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