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포스코가 합작한 CSP제철소의 슬래브 수출 가격이 상승세다.
브라질과 함께 양대 수출 지역인 흑해에서도 동반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브라질 슬래브 수출 가격은 FOB 톤당 평균 365달러로 나타났다. 전주보다 10달러 상승했다. 4월부터 현재까지 30~40달러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CSP제철소가 주력인 브라질산 슬래브는 미국 유럽을 양대 시장으로, 지역에 따라 370달러를 웃돌고 있다.
흑해 수출 가격은 360달러로, 이 역시 지역에 따라 최고, 최저 가격에 차이가 비교적 크게 나타난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