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봉쇄령 철광석·연료탄 300만톤 200만톤 감소 전망
남아공 봉쇄령 철광석·연료탄 300만톤 200만톤 감소 전망
  • 김종혁
  • 승인 2020.04.02 0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아공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주간 전국적인 통행 제한에 들어가면서 최대 광산기업인 AAL(Anglo American plc)의 철광석 및 연료탄 생산이 감소할 전망이다.

회사측은 주력 광산 중 하나인 쿰바(Kumba) 광산의 올해 철광석 생산량은 300만 톤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연료탄은 150만 톤에서 200만 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철광석 및 석탄 수출을 위한 철도 및 항구 등 물류 시스템은 봉쇄 기간 동안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