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주간 전국적인 통행 제한에 들어가면서 최대 광산기업인 AAL(Anglo American plc)의 철광석 및 연료탄 생산이 감소할 전망이다.
회사측은 주력 광산 중 하나인 쿰바(Kumba) 광산의 올해 철광석 생산량은 300만 톤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연료탄은 150만 톤에서 200만 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철광석 및 석탄 수출을 위한 철도 및 항구 등 물류 시스템은 봉쇄 기간 동안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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