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철광석 생산업체인 리오틴토(RioTinto)는 올해 생산량을 최대 3억4300만톤을 목표로 했다. 지난해에는 사이클론과 항만 시설 화재로 철광석 출하량이 소폭 감소했다.
리오틴토의 작년 호주 필바라 지역에서 출하된 철광석은 3억2740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 감소했다. 4분기 출하량은 8680만톤으로 1% 감소했다.
회사는 하반기 철광석 생산량과 출하량을 늘려 사이클론과 항만 화재 피해를 만회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철광석 출하량은 3억3000만톤~3억4300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알루미늄 310만톤~330만톤, 구리 53만톤~58만톤의 생산량을 목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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