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최대 광산기업인 FERREXPO사는 13일(현지시간) 철강 제품 수요 감소로 작년 철광석 펠릿 생산량이 줄었다고 밝혔다.
또 수요감소로 펠릿을 포함한 철강 원료 가격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세계 경제둔화와 특히 미중 무역분쟁으로 세계 1위 철강 생산국 중국의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다.
회사의 작년 펠릿 생산량은 1050만톤으로 0.9% 소폭 감소했다. 중국정부 자문기관은 올해 중국 철강 수요는 8억8100만톤 으로 0.6% 감소할거라 전망했다.
한편 Ferrexpo는 올해 펠릿 판매량을 1030만톤으로 1.0% 늘어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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