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0123] 증안자금 서프라이즈 매물 출회…추가 부양 루머에 재상승
[비철금속 0123] 증안자금 서프라이즈 매물 출회…추가 부양 루머에 재상승
  • 김종혁
  • 승인 2024.01.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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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금일 뉴욕증시는 국채 금리와 달러화가 강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실적 호조에 따른 개별기업의 강세와 이를 지지하는 견고한 투심으로 보합권에서 마감하였음. 이번주간은 FOMC 회의를 앞두고 연준 위원들의 블랙아웃 기간으로 금리 인하 기대감은 상승 동력으로 많이 사라진 상태. 그런 가운데, 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화의 상승은 증시에 하방압력을 높였지만 개별 기업의 실적 발표 및 가이던스 상향 조정 및 견고한 투심이 증시를 지속하는 중.    

<Metals>

금일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中 부양책 서프라이즈와 관련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하였음. 이날 中 정부는 홍콩증시 안정을 위해 2조 위안(약 371조원)의 증시안정펀드를 조성할 것을 발표하였음. 이에 비철은 가파른 오름세로 오전장을 보냈음. 주목할만한 점은 시장에서 기다렸던 부양책 소식임에도 경기 회복에 대한 확신보다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여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였음. 그러나, 이후 중국자산공사를 통해 3천억 위안(약 55조원)의 추가 자금 투입등의 구체적인 추가 부양이 언급되면서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전반적으로 재차 급등하였음. 이에 비철은 장후반 상승폭을 높이며 마감하였음. 전기동(Copper)은 알루미늄(Aluminium)은 전일대비 $77(+3.57%) 상승한 3M $2,232로 마감하였음. 이날 SMM의 보도에 따르면 EU가 러시아산 알루미늄을 타겟팅하여 새로운 제재안을 준비하고 있음. 이에 알루미늄은 Tom-Next 스프레드는 $3b 으로 급등하며 실물시장에서 공급 불안이 바로 반영되기도 하였음.

<Market News>

- 波蘭 관리, “폴란드와 발트3국, 對러 제재 알루미늄/LNG 포함 희망” (RTRS) 익명의 폴란드 관리에 따르면, 폴란드와 발트3국은 EU의 13번째 對러시아 제 재 계획에 러시아産 알루미늄과 액화천연가스(LNG)의 수입금지조치가 포함되 기를 요청하고 있다고, 한편, EU는 오는 2월말 우크라이나 침공 만 2年을 앞 두고 추가 제재 실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회원국 전체의 충분한 지지를 받 을 수 있는 옵션이 바닥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 뉴칼레도니아 SLN社, “전력사고 영향으로 생산가동률 축소” (RTRS) 프랑스 광산업체 Eramet社의 뉴칼레도니아 소재 니켈생산업체인 子회사 SLN 社 발표에 따르면, 지난 주말 발생한 전력사고로 인해 Doniambo 플랜트에 국 지적으로 정전이 발생한 영향으로 생산가동률을 상당한 정도로 축소한(at a significantly reduced rate) 상황이라고. 아울러, 이번 사고는 여러 다양한 요 인들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정상복귀 타이밍 예측은 아직 이르다고.

- 印, 金/銀 장신구용재료 및 코인 수입관세율 인상 (RTRS) 인도 재무부 발표에 따르면, 22일(月)부터 金/銀 장신구용재료 및 코인에 대한 수입관세율을 11%에서 金/銀 바와 동일한 15%로 인상한다고 밝혀. 아울러, 귀금속 함유 폐촉매(spent catalyst containing precious metals)에 대해서도 10.1%에서 14.35%로 인상한다고. 이는 지난 두달간 金 장신구용재료 수입이 급증한 후, 金/銀 바에 대한 관세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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