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제철, 철스크랩 예상밖 인상...최고 1500엔
동경제철, 철스크랩 예상밖 인상...최고 1500엔
  • 김종혁
  • 승인 2023.07.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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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제철은 12일부터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전공장, 전등급에 걸쳐 톤당 500~1500엔 인상한다고 밝혔다. 수출 중심 지역인 우츠노미야는 1500엔 오른다.

이에 따라 H2(경량) 등급 기준 가격은 대다수 공장에서 4만9500엔, 최저 4만7500엔에서 최고 5만 엔까지 조정된다. 

이번 인상은 11일 관동철원협회 입찰에서 낙찰 가격이 전월보다 1500엔 상승한 이후 나온 결정이다.

당초 성약량이 저조한 탓에 약세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동결제철이 인상에 나서면서 시장은 다시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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