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0629] 분기 말 리밸런싱 및 헤지펀드 매도 추세 추종 가속화
[비철금속-0629] 분기 말 리밸런싱 및 헤지펀드 매도 추세 추종 가속화
  • 김종혁
  • 승인 2023.06.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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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금일 뉴욕 증시는 견고한 경제지표와 매파적인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혼조 마감하였음. 이날 발표된 美 1분기 GDP 확정치는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였고, 세부 항목으로는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소비 증가가 주요하였음. 여기에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또한 지난주를 크게 하회하며 21년 10월 이후 가장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음. 한편, 파월 연준 의장은 올해 안에 두번 이상의 금리 인상을 언급하며 매파적인 연준의 입장을 밝혔고 이에 차익실현 매물 출회 및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오히려 매파적인 연준을 지지하는 배경으로 해석되기도 하며 하방 압력을 가했음.  

<Metals>

금일 비철금속 달러화 강세 및 CTA 숏 포지션 가속화로 하락 마감하였음. 최근 스웨덴을 비롯해 4개 중앙은행에서 금리 인상 기조가 재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CTA 등 헤지펀드, 인덱스 숏 포지션 형성이 관찰되었음. 여기에 분기 말 리밸런싱으로 약세장에 대한 포지셔닝이 가속화되는 상황. 물론, 이번 주간 비철 전반에는 달러화 강세로 인한 하방압력이 가장 주요하며 양호한 지표 또한 경기에 대한 자신감 보다는 달러화를 지지하여 비철을 누르는 재료로 작용하는 중. 전기동(Copper)은 전일 대비 $66.5(-0.81%) 하락한 3M $8,173로 마감하였음. 알루미늄(Aluminium)은 전일 대비 $15.5(-0.71%) 하락한 3M $2,161로 마감하였음. 현재 알루미늄의 기술적 지지선은 $2137로 붕괴 시 다음 타겟은 $2080.5.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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