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철강(대표이사 정경균)은 3일 김해시로 부터 자랑스런 CEO상을 수상했다.
김해시는 매월 초 정례조회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거나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기업 대표에게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서 12월 수상자로 조선 및 건설 분야 형강, 파이프, 강판 등을 전문적으로 납품하는 종합유통회사인 쌍용철강의 정 대표를 시상했다.
쌍용철강은 1996년 설립해 국내 거대 형강류 및 철판 공급처에 각종 철강제품을 납품할 뿐만 아니라 품질경영시스템, 환경경영시스템 등을 갖추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이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KS제품과 라싱브릿지 각관, 셀가이드 앵글 등 다양한 제품을 구비해 수출 부문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가공설비를 갖춰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 회원으로 가입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21호’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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