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성금속은 최근 포천시교육재단에 지역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행사에는 김희재, 정은숙 거성금속 공동대표와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석했다.
거성금속은 지난 1980년에 설립된 부스 제작 전문업체로, 2012년 ISO 9001 인증을 획득한 뒤 나라장터를 중심으로 버스 승강장, 흡연부스 등을 판매하고 있다.
김희재 거성금속 공동대표는 "포천 소재 기업을 운영 중인 만큼 지역 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마음으로 기탁하고 있다"며 "지역민과 상생하는 향토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은숙 공동대표 역시 "교육재단 이사로서 포천시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에 막중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성금속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6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소외계층 대상 기부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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