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은 16일 898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5280원으로 총 1700만 주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10월 21일이며, 1주당 0.38주의 신주를 배정한 뒤 실권주를 일반공모할 예정이다.
조달된 자금은 군산공장 건설과 JCOE, 롤밴더 등 대구경 강관 생산 설비 투자 관련 시설자금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휴스틸 측은 "신규 공장 설립 및 설비 도입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큰 그린에너지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대구경 강관시장 진입을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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