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금속거래소(LME)가 전기차와 함께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리튬 품목을 신규 상장하는 동시에 테슬라 앨버말 등으로 구성된 리튬위원회를 발족할 계획이다.
LME는 최근 리튬 생산업체와 소비업체를 리튬위원회에 모두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테슬라, 재류어랜드로버 등 자동차 제조업체는 물론 티앤치리튬호주(Tianqi Lithium Australia), BASF, 앨버말(Albemarle) 등 리튬 생산업체 등 총 9개 기업으로 이뤄진 리튬위원회도 발족할 계획이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산업의 핵심 원료로,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LME는 앞서 리튬 품목의 신규상장 계획을 밝혔다.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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