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금일 뉴욕 증시는 전일에 이은 연준 위원의 발언으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침체 우려를 완화시키며 이틀 연속 급등세를 기록, 이로써 주간 기준 2년만에 최대 상승폭. 이날 개장 전에 대표적 매파인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최근 시장에서 보인 경기 침체에 대한 반응이 다소 과도했다고 발언. 더불어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완화될 시 금리 인상 필요성이 줄어든다는 덜 매파적인 발언을 주장하여 투심 회복 및 위험자산 투자심리 자극. 한편, 미시간대에서 발표하는 12개월/5년 기대 인플레를 예상치에서 하향조정하는 등 인플레이션 우려도 일부 완화되는 움직임을 보임.
<Metals>
금일 비철금속 가격은 달러화의 약세 및 전반적인 위험자산 투자심리의 회복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급락세로 주간 기준 최대 하락폭 기록. 특히, 주석과 니켈은 7% 대 급락세 보였고, 아연 또한 장중 6%대 하락하며 전일 대비 -4.21%로 마감. 이는 현재 아연 재고량이 역대 저점을 경신하며 2019년 이후 한번도 보인적 없는 수준의 Cash-3M 스프레드를 보이고 있는 상황과 상반되는 가격 움직임.
이날 비철은 아시아장에서 전일의 과대했던 낙폭 및 글로벌 투심이 회복세를 보이자 소폭 반등세를 이어갔음. 그러나 유럽장 개장 직후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고 약세로 주간을 마감하였음. 전기동(Copper)은 전일 대비 $15(-0.18%) 하락한 3M $8,322 마감. 현재 전기동은 주요 지지선이 붕괴된 채로 베어마켓 진입 시 $8K 아래로의 하방이 열려있으나, RSI 지수가 20선을 기록하며 과매도 우려에 따른 제한적인 하락폭 보였음.
그러나 Comex 거래소와의 가격 프리미엄이 2주전 +$35에서 현재 LME가 $96 더 높은 가격에 형성된 비정상적 상황연출. 이러한 점은 단기적으로 LME 가격에 하방압력 작용 여지 있음. 알루미늄(Aluminium)은 전일 대비 $71(-2.8%) 하락한 3M $2,468로 마감. 이날 옵션 마켓에서는 Buliish한 반등세가 관찰되었는데, 이는 미국 생산자에게서는 처음 관찰된 현상으로 높은 에너지 비용으로 인해 Century Aluminum이 최대 1년간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
<Market News>
- LME 주석價 주간 하락폭 27% (RTRS)
LME에서 거래되는 주석 선물 3개월 만기가격이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 를 배경으로 오늘(金) 장중 한때 전일 정산가격 대비 14.8% 하락한 $22,980에 거 래되는 등 주간 하락폭이 약 27%를 기록해. 이는 최근 비철시장 전반적으로 매도 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장규모와 유동성 문제로 인해 주석가격 하락폭이 더 욱 확대된 것으로 분석하는 것이 중론인 듯.
- 칠레 Codelco社 파업 종료 (RTRS) 칠레 Codelco社 노조(FTC) 의장에 따르면, 현지시각 木요일 Ventanas smleter 폐 쇄에 항의하는 파업을 공식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혀. 노사간의 이번 합의 내용에 해 당 smelter에 대한 투자를 늘이는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으나 月요일부터 이에 대 한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으며, refinery 생산설비에 대한 강화방침을 포함해.
- 中 상해기화교역소 주간 전기동 재고 3.5% 증가 (RTRS) 중국 상해기화교역소 자료에 따르면, 오늘(金) 현재 주간 전기동 재고는 전주 대비 3.5% 증가한 57,153톤으로 나타나. 한편, 그외 품목들의 경우에는 아연 138,113 톤(-13.5%), 알루미늄 239,753톤(-10.3%), 납 76,413톤(-13.0%), 니켈 2,021톤 (-21.2%), 주석 3,726톤(-7.4%)으로 집계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