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 전기로 제강사, 철근 판매가 12만엔 견지
2021 회계연도 특수강 수주 17% 증가 1655만톤
일본제철, 후판 박판‧협폭재 엑스트라 6천엔 적용
제목 : JFE스틸, 고로 폐쇄 게이힌지구 수소 거점화
JFE홀딩스는 폐쇄 예정인 JFE스틸 동일본제철소 게이힌지구의 부지 활용 방안을 구체화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우선 수소환원제철법 등의 차세대 용광로 기술 개발 진행에 따라 ENEOS 등과 공동으로 수소 등의 수용기지화 할 것을 검토에 들어갔다. 수소의 보급이 진행되면 철강산업의 탈탄소화를 추진하는 등 환경 정비로 이어질 전망이다.
JFE,스틸은 현재 동일본제철소에서 2기, 서일본제철소에서 6기의 고로를 가동 중에 있으며 동일본 게이힌지구의 경우 중장기경영계획 생산체제 구조개편 계획에 따라 2023년 9월 제2고로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다.
제목 : 관동 전기로 제강사, 철근 판매가 12만엔 견지
관동 지역의 전기로 철근 생산업체들은 철근 판매가격 톤당 12만엔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주원료인 철스크랩(고철) 가격이 최근 하락하고 있지만 전력 등 에너지와 각종 부원료인 합금철, 운송비 등 비용 전반의 상승분을 아직 커버하지 못하고 있어 월간 적자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어려운 업황을 수요가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수지 개선을 위해 우선은 현재 판매 가격 고수를 주장할 계획이다.
제목 : 2021 회계연도 특수강 수주 17% 증가 1655만톤
일본철강연맹이 16일 발표한 특수강 강재 수주 통계에 따르면 2021년(’21.4월~’22.3월, 회계연도 기준) 수주량은 전년 대비 16.8% 증가한 1654만5천톤을 기록했다.
국내용은 18.2% 늘어난 1180만3천톤, 수출은 13.5% 증가한 474만2천톤이었다. 상반기는 854만9천톤으로 본격 회복한 반면 하반기는 799만6천톤에 그쳤다.
국내 수주량은 자동차용이 11% 증가, 차공정용이 21% 증가했다.
제목 : 일본제철, 후판 박판‧협폭재 엑스트라 6천엔 적용
일본제철은 7월부터 후판 박판‧협폭재에 대해 엑스트라 6천엔을 새로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두께 6㎜ 이하 및 폭 2천㎜ 이하 제품에 대해 톤당 6천엔의 엑스트라를 설정, 상사(히모츠키) 및 유통(미세우리)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해당 규격 제품은 전체 생산량 비중은 작지만 제조 부하가 높고 생산 효율이 낮아 비용 부담이 컸다. 이 점을 감안해 새로운 엑스트라를 설정하고 비용 수준의 적정한 가격 체계를 적용키로 한 것이다.
후판 엑스트라에 대해서는 1970년대 석유 위기 때 현 체계를 만들었으며 이후 최초의 개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