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일철, 강관 2만엔 인상…박판 재고 3월말 2.8% 감소
[지금 일본은] 일철, 강관 2만엔 인상…박판 재고 3월말 2.8% 감소
  • 정하영
  • 승인 2022.05.13 0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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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강관 수주분 2만엔 추가 인상
NSSC, STS 판재류 5월 계약분 유통용 인상
박판 3품 3월 말 재고 452만톤 2.8% 감소
보통강 전기로, 2021년 강판‧형강 이익 증가 철근 감소

제목 : 일본제철,강관 수주분 2만엔 추가 인상

일본제철은 건설자재와 기계 등에 사용하는 강관의 일반 유통(미세우리) 가격에 대해 6월 수주분부터 톤당 2만엔 인상키로 했다.

철광석 및 연료탄 등 원료 가격과 에너지 비용 상승 분을 제품 가격에 전가한다고 밝혔다.
 

제목 : NSSC, STS 판재류 5월 계약분 유통용 인상

일철스테인리스(NSSC_sms 12일 국매 유통용 5월 계약 가격에 대해 300계는 톤당 8만엔, 냉연판재류는 2만5천엔 올린다고 발표했다.

철강석, 원료탄 등 주원료 가격 상승과 원료 가격 상승분을 제품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합금 가격에다 기준 가격을 아침에 전환한 바 있다. 이번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300계 냉연강판 등의 가격만 공시했다.

300계 냉연판재류와 중후판 인상폭은 2020년 6월부터 누적 재고 34만5천엔, 400계열은 11만5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목 : 박판 3품 3월 말 재고 452만톤 2.8% 감소

박판 3품(열연, 냉연, 표면처리강판)의 제조업체 및 유통 국내 재고가 3월 말 기준 451만8천톤으로 2월말 대비 12만8천톤, 2.8% 감소했다. 4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자동차사들의 감산에 따라 재고 증가를 감안해 철강사들은 생산과 유통 재고 조정에 들어갔다.
 

제목 : 보통강 전기로, 2021년 강판‧형강 이익 증가 철근 감소

보통강 전기로 12개사의 2021년 결산 결과, 원료인 철스크랩 구매가 강세에 따라 제강사 모두 판매 가격 인상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강판‧형강 주력 5개사는 이익이 대폭 증가한 반면 철근 봉강 업체들은 고비용으로 마진이 악화, 2개사 경상이익 감소, 5개는 적자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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