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스크랩 하락, H2 기준 최근 4500엔 달해
야마토스틸, 유통용 형강 6월 출하분 2천엔 인상
일철강관, 흑강관 2만엔 도금강관 3.5만엔 인상
제목 : 일본제철, H형강 직판용 ‘인상’ 유통용 ‘동결’
일본제철은 H형강에 대해 대형 수요가와 직판 거래 가격을 4~5월 물량에 대해 합계 톤당 2만엔 인상하기로 했다. 철광석 등 주원료 및 에너지 비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전가하는 차원이다.
강재 거래는 유통용 외에 대형 수요가 또는 대형 프로젝트 직판 물량으로 나뉜다. 일본제철이 이 직판 물량에 대해 구체적인 인상 액수를 공표하는 것은 처음이다.
직판 물량 외에 5월분 유통(미세우리)용 가격은 4개월 만에 동결하기로 했다. 그동안의 인상분 반영 정도를 판별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제목 : 철스크랩 하락, H2 기준 최근 4500엔 달해
일본 내 철스크랩(고철) 가격 하락이 계속되고 있다. 17일 톤당 1천엔 떨어지면서 이번 하락 국면은 2주 이상 지속되고 있다.
4월 말 이후 하락폭은 H2 기준 톤당 4500엔 전후에 이르고 있다.
해외 철스크랩 시세 하락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국내에서는 5월초 장기 연휴 이후 고철의 공급 불안이 해소되면서 가걱 하락 현상이 본격화하고 있는 양상이다.
제목 : 야마토스틸, 유통용 형강 6월 출하분 2천엔 인상
야마토스틸은 6월 출하분 유통용 형강 판매 가격을 전월 대비 2천엔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인상 대상 품목은 H형강과 채널(C형강) 등 형강류 제품이며 I형강은 동결키로 했다. H형강과 채널 인상은 4개월 연속 인상으로 총 인상폭은 톤당 1만5천엔에 달한다.
제목 : 일철강관, 흑강관 2만엔 도금강관 3.5만엔 인상
일철강관은 7월 출하분부터 일반 구조용 배관용 등 탄소강 강관 전품목에 대해 톤당 2만엔 인상키로 했다. 유통(미세우리) 및 상사(히모츠키) 모두 대상이다.
또 도금강관에 대해서는 1만5천엔을 추가해 모두 3만5천엔을 인상한다.
일철강관의 2020년 하반기 이후 강관 가격 누적 인상폭은 톤당 9만엔 이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