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원료탄 수출價 하루새 60달러 '뚝'…중국도 급락
호주 원료탄 수출價 하루새 60달러 '뚝'…중국도 급락
  • 김종혁
  • 승인 2022.05.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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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타임즈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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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용 원료탄 가격은 중국 노동절 연휴 이후 큰 폭으로 하락했다. 호주의 수출 가격은 하루 새 60달러 가까이 떨어졌고, 중국의 수입 가격도 약 35달러나 내려갔다. 

5일 호주의 원료탄(강점결탄) 수출 가격은 FOB 톤당 460.0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대비 11.1%(58.0달러) 급락했다. 중국의 수입 가격은 CFR 톤당 506.0달러로 6.4%(34.7달러) 하락했다. 

중국은 노동절 연휴에서 복귀한 이후에도 관망세를 이어갔다. 코로나 봉쇄조치로 인해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는 이유에서다. 

선물 시장도 동반 하락했다. 

같은 날 대련선물시장에서 9월 인도분 거래 가격은 톤당 2776위안으로 전날보다 83.5위안(12.5달러)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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