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강구조센터, 건설업계와 '국제모듈러포럼 2021' 공동 개최
철강協 강구조센터, 건설업계와 '국제모듈러포럼 2021' 공동 개최
  • 정강철
  • 승인 2021.11.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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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포스코 김효환 그룹장, 포스코A&C 김승현 팀장, LH토지주택연구원 이지은 수석연구원, 한국철강협회 허대영 본부장, 한양대학교 안용환 교수, 스마트모듈러포럼 박상우 회장, 아주대학교 조봉호 교수, 유창 설창우 전무, LH공공건축지원사업단 고현관 단장, (주)범양플로이 김영택 사장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와 스마트모듈러포럼은 2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국제모듈러포럼 2021'을 개최했다. (좌측부터) 김효환 포스코 그룹장, 김승현 포스코A&C 팀장, 이지은 LH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허대영 한국철강협회 본부장, 안용환 한양대 교수, 박상우 스마트모듈러포럼 회장, 조봉호 아주대 교수, 설창우 유창 전무, 고현관 LH공공건축지원사업단장, 김영택 범양플로이 사장.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와 스마트모듈러포럼은 2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국제모듈러포럼 2021'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열린 포럼에는 허영 국토교통위원회 의원, 허대영 한국철강협회 본부장, 김승현 포스코A&C 팀장, 이지은 LH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로 부상한 비대면·탈현장 건설(OSC) 대표주자, 모듈러 건축의 최신 기술동향과 이를 확산할 인센티브 정책을 논의했다.

또 재난구호주택 모듈러 적용방안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발주자와 모듈러 생산기업들의 생생한 목소리도 전했다. 

1부에서는 김승현 포스코A&C팀장이 '중·고층 모듈러 건축기술 구축 현황'을, 안용한 한양대ERICA 교수가 '모듈러 활성화 위한 인센티브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이지은 LH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의 '재난구호주택의 모듈러 활용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조봉호 아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패널토론에는 앞서 발표한 강연자들과 고현관 LH 공공지원건축사업단장, 김영택 범양플로이 대표, 설창우 유창이앤씨 전무, 하태훈 대우건설 수석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허대영 철강협회 본부장은 "모듈러 건축은 스마트 건설 등 메가트렌드에 맞춰 건설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철강업계는 철강재 고강도화·경량화·고내식화 등 품질 제고를 통해 건설산업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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