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리오틴토사는 14일 코크스 대신 바이오매스(Biomass)를 이용하는 제철법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코크스를 사용하는 방식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억제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으며 향후 파일럿플랜트(시험 설비) 실험을 거쳐 빠르면 약 10년 후에 실용화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바이오매스 제철법은 보리나 옥수수 줄기, 사탕수수 찌꺼기 등을 분말 형태의 철광석과 섞어 연소, 가열시켜 1차 환원시킨 후 전기로에서 조강을 얻는 방법이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